일상/디카시

겉과 속 表里不一

너럭바위 一石 2023. 1. 8. 18:47

겉과 속은 다르다

겉이 속처럼 물러서야 비바람 어찌 견뎌내랴

속이 겉같이 단단하면 어찌 생명 품을 수 있나

겉과 속이 다른 건 자연의 이치

자꾸 같다고 우기는 게 문제지

 

外表与内在一定不一样

如果外表像内在一样软风雨何以经得住

如果内在像外表一样硬何以身怀生命

外内不一是自然的道理

总是硬说一样是真的问题

 

 

'일상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가 (率家)  (0) 2023.04.08
찬바람 寒风  (0) 2023.02.01
날개 双翼  (0) 2023.01.04
발걸음 来历  (0) 2023.01.03
붉은 아침 红红的清晨  (0) 202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