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디카시

날개 双翼

너럭바위 一石 2023. 1. 4. 17:38

 

한편에 무리지어 손가락질하는 건 어렵지 않다

목청 돋운 거친 말투 요란하지만

내 편의 잘못이라 눈 감지 않고

네 편의 소리에도 박수 보내며

양 날개 마주해야 바람을 맞으며 날지 않겠나

 

站在一边成群结队指责对方不费难

粗声粗气地说就算很吵闹

对我方这边的错也不闭上眼

为你方地声音也掌声鼓励

双翼要平衡才能迎风远飞

 

'일상 > 디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바람 寒风  (0) 2023.02.01
겉과 속 表里不一  (0) 2023.01.08
발걸음 来历  (0) 2023.01.03
붉은 아침 红红的清晨  (0) 2023.01.01
야위셨소 瘦多了  (0)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