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음주,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의 진실이 밝혀졌다.
담배나 술은 수명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이색적인 결과가 나왔다.
그러면,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하지만,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은 [친구의 수]였다고 한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다는 것이다.
친구란?
환경이 좋든 나쁘든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제반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다.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다.
슬플 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짓지 않는 사람이다.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 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이다.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어 주는 사람이다.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오래살려면 나하고 친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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