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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칭화대 전자과' 학생들이 사는 법

너럭바위 一石 2023. 6. 20. 10:26

중국의 이공계 수재들만 다닐 수 있다는 칭화대는, 정말 말그대로 지역에서 '난다 긴다'하는 학생들만 입학할 수 있는 '꿈의 대학'이다. 매년 6월 치러지는 중국판 수학능력시험 가오카오(高考)는 성적을 23개 성(省) 단위로만 집계하는데, 정원이 300여 명인 전자학과 같은 인기학과에 입학하려면 각 성에서 10등 안에 들어야 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가오카오 응시자는 1,291만 명이다. 바늘구멍도 이런 바늘구멍이 없다.

 

이렇게 어렵게 들어간 칭화대 학생들의 대학생활은 어떨까. 지난달 30일 한국일보가 중국 베이징 하이뎬구의 칭화대 캠퍼스를 방문해 확인했더니, 주요 학과 건물과 도서관, 운동장에서 만난 전자학과의 학부·대학원 학생들은 사실상 '고등학교 4학년'의 하루를 살고 있었다. 말 그대로 밥 먹고 공부만 하는 쳇바퀴 같은 삶이었다.

 

https://v.daum.net/v/20230620100005576

 

[르포] 공부 또 공부 '고교 4학년'... 중국 최고 '칭화대 전자과' 학생들이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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